현재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명성암(www.명성암.com)지난 1993년부터 현재까지 20년 넘게 신의 지시를 따라 “신녀(神女)”의 능력을 진실되게 수행하고 있는 정부경 보살이 신의 말을 전달하며 인간세상의 고달픔을 위로하고 있다. 과거 성북구 장위1동 돌곶이역 인근에 위치한 역사를 옮겨와 이곳에 새롭게 자를 틀고 여러 사업가와 재산가들을 만나 신의 해결책을 전달하고 있다. 
오랫동안 ‘신’과 강렬한 인연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아름답게 마무리되는 것이 바람이라고 밝히는 그는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에 서서 가교역활을 담당하는 신녀의 사명을 제대로 완수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정부경 보살은 “처음 신을 받았을 때는 하루에 60~70명씩 손님을 만났다. 하지만 지금은 하루에 3명만 만났다. 왜냐하면 신의 말을 정확하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 3명으로 제한했다.
그래야 충분히 시간을 갖고 자세하게 풀어주며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단 한 명을 상담하더라도 소중한 인연을 맺어 온전히 기도하고 해법을 전수하여 그 사람의 상처 받은 마음을 치료해주기 위함이다.”고 전한다.
이렇게 믿음과 인연을 중시하는 명성암의 정부경 보살은 영혼과 대화가 가능해 제숫굿,진혼굿에 신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을 굿으로 해결하지 않는다. 그는 기도와 살풀이, 부적만 가지고 명성암을 찾아온 손님들의 심신 고통을 풀어주며 관계를 개선하는 데 만전을 기울인다. 동양학을 바탕으로 발전시킨 ‘신철학’은 역술과 신점을 가미헤 고안한 그만의 새로운 해결법이다.
이를 통해 10년간 불임으로 고생하던 부녀가 아이를 낳고, 바름을 피워 가출한 아내가 개심하고 다시 가정으로 돌아오기도 했으며, 상사병에 걸린 여인의 인연을 이어주는 등 소원풀이를 제대로 진행한다 그는”문제에 대한 근본 원인부터 찾아내려고 노력한다. 때문에 전화로 상담하는 손님이 많고 기도를 부탁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20년 넘게 많은 사람을 만나며 그들이 희망을 찾을 때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찻집과 법당이 공존하는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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